후에의 독특한 종교 건축물 중 하나로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대나무의 건축미를 사랑하는 관광객들도 즐겨찾는 곳입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 교회로도 알려져 있는 이 건물은 이전에는 1933년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원 수도사들이 지은 작은 예배당입니다.
십자가 모양의 평면도와 계단식 테라코타 타일 지붕, 팔각형 종탑은 아시아 건축의 특징을 담고 있으며 고딕 양식으로 디자인된 높은 아치, 기둥, 벽 등의 디테일은 개방적이고 통풍이 잘되는 공간을 연출합니다. 특히, 두꺼운 유리창과 조화로운 색상이 화려하면서도 엄숙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신비롭고 로맨틱한 공간을 연출합니다.